
연말정산 기간에 회사를 다니지 못했거나,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연말정산을 못하시는 분들은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이 정보를 아시는 분들은 연말정산을 마저 하시기 위해서 세무서를 방문해 주시는데, '어떤 서류 준비해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정말 많이 받게 됩니다. 제가 직접 신고도우미 하면서 얻은 정보들을 알려드리니, 연말정산을 못해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는 직장인 분들은 잠깐 시간 내셔서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세무서 방문 시 필수 지참 서류종합소득세 신고를 집에서 홈택스로 혼자 하실 수 있다면, 그냥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가까운 세무서를 방문하셔서 도움을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세무서 방문 시 꼭 지참하셔야 하는 필수 서류는 "신..

연말정산 시즌동안은 정말 많은 분들이 회사에 연말정산 관련 서류를 제출합니다. 이때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을 신경 쓰지 않고 그냥 제출하셨다가는 귀찮게도 동일한 서류를 다시 또 발급받아서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괜히 연말정산 담당하는 직원에게 눈총받지 마시고, 제출하시기 전에 한번 쓱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조금만 더 신경 쓰면 되는 간단한 것들입니다. 주민등록번호 가려진 상태로 제출 근로자 본인의 정보는 회사에서 이미 알고있다고 하더라도, 부양가족의 주민등록번호는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개인정보'를 가리는 것이기 때문에 주민등록번호나 다른 중요한 이름까지 전부 가려서 나오기 때문에, 담당 직원은 정말 스트레스받습니다. 간단하게 선택 하나만 바꿔주면 주민등록번호가 보이도록 출력할..

맞벌이 부부는 연말정산 때마다 세금 신고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머리가 아파오기 마련입니다. 세무서에서 소득세 신고 도우미를 하면서 알게 된 정보를 공유하니, 그냥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하지 마시고 한번 꼼꼼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신고 방법을 바꾸는것만으로도 부부 합산 세금 환급 수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적공제 부모님을 모시고 살거나,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부부 중에 누구에게 부양가족을 올려야 할지 늘 고민이 되기 마련입니다. 우선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부부 중에 소득이 더 높은사람에게 인적공제를 몰아주기'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공제에는 한도가 있기 때문에, 최댓값을 공제받은 경우에는 추가 공제가 의미 없습니다. 이럴 때는 부부 중에 소득이 더 낮은 분이 나머지 공제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연말정산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절세 관련한 말이 정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차이점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보 얻으시고 절세 많이 하셔서 연말정산 많이 환급받으시길 바랍니다. 소득공제 vs 세액공제 저는 세금 관련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공식적인 용어에 대한 설명을 드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제가 이해하고 있는 초보자의 눈높이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누구나 은행에 저축을 해봤을테니, 저축 이자를 가지고 설명드리겠습니다. 소득공제 '1,000만원 이상 저축 시 이자율 4%, 미만 저축 시 이자율 2.5%'라는 상품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높은 이자율을 얻기 위해서는 1,000만 원 이상을 저축해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