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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쌀쌀해지는 것을 보면, 김장 시기가 다가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올해는 다행히도 김장철 직전에 배추 가격이 안정세가 되어서, '금치'가 아니라 '김치'를 담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장은 매년 동일하게 해도 날씨에 따라서 맛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시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김장을 언제 하면 좋을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배추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한정된 수량으로만 판매하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지 않는다면 상대적으로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하셔야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배추 저렴하게 구입하는 곳
이마트에서 김장철 기간인 11월 16일까지 '김장대전'이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진행합니다. 평균 가격의 절반 정도인 약 3000원에 배추를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아무 곳에서나 배추를 구입하신다면, 이마트에서 구입하시는 분들보다 곱절은 더 돈을 내셔야 하는 것입니다. 집 근처에 있는 이마트를 확인하셔서 배추 품질을 보고 저렴하게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온라인 구매
집 근처에 이마트가 없더라도 온라인 쇼핑몰 SSG.com을 사용한다면 온라인으로도 배추를 포함한 김장 재료를 주문 가능합니다.
특히 배추는 전날 밤에 배추를 절인 후에 김장 당일 새벽일찍부터 물을 빼야 해서 너무 힘든데, 이미 절여있는 절임배추를 구매하신다면 훨씬 편하게 김장을 하실 수 있습니다.
김장하면 빠질 수 없는 수육 재료도 함께 구입이 가능하니, 한번 쭉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김장시기
보통의 경우는 24절기인 '입동' 전후에 김장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023년은 11월 8일이 입동이었기 때문에, 글을 작성하는 지금이 딱 적정 시기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자면, 날짜로서 '입동'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평균기온이 약 영하1도 정도인 날씨가 중요합니다.
입동 전후에 날씨가 추워지다보니, 시기가 맞은 것입니다. 온난화로 인해 약간씩 더 더워지는 요즘은 입동보다는 평균기온 온도를 보시길 바랍니다.
영하 1도가 중요한 이유는, 김치에서 새콤하고 시원한 맛을 나게 해주는 유산균이 딱 적절하게 유지되는 온도이기 때문입니다.
온도가 높으면 유산균이 너무 많아져서 김치가 금방 시어버리고, 온도가 너무 낮으면 유산균이 없어서 새콤한 맛이 사라지고 짠맛만 남게 됩니다.
유산균은 공기와 만나면 죽어버리니 최대한 꾹꾹 눌러서 공기를 빼시고, 나중에 비닐로 덮은 다음에 영하 1도 정도의 적절한 온도에서 보관하시면 오랜 시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상 김장시기와 배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늘 100 포기 이상 김장을 하기 때문에 허리가 나갈 것처럼 아프지만, 그래도 1년 내내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고, 오래간만에 가족들도 전부 모이니 좋은 것 같긴 합니다.
절임배추를 구매하신다면 육체적 노동이 줄어드니, 직접 배추를 재배하는 것이 아니라면 약간이라도 한번 절임배추를 구매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연말에 참조하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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