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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초보 블로거입니다. 인터넷에는 애드센스 승인받는 방법에 대해 정말 많은 정보가 있어서 어떤 정보가 유용한지에 대해 혼란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같은 초보의 눈높이로 정보와 후기를 공유하니,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내용은 PC로 보는 기준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는 경우 글 내용과 약간 다를 수 있는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1. 티스토리 계정 및 블로그 생성

티스토리-가입-버튼

"https://www.tistory.com/"에 접속하셔서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시작하기' 버튼을 누른 다음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시고 블로그를 생성하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블로그 이름은 언제든 바꿀 수 있지만, 블로그 주소 (인터넷 주소창에 적는 주소, xxxxx.tistory.com)는 절대로 변경을 못합니다. 

 

2. 블로그 설정

블로그-관리-버튼

블로그를 생성했으면, 아까 '시작하기' 버튼이 있던 곳에 위 사진 노란색 동그라미처럼 'T'모양의 버튼이 생성되어 있습니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아래에 계정 정보와 생성한 블로그 이름이 나타나는데, 붉은색 동그라미로 되어있는 톱니바퀴 버튼을 눌러 '블로그 관리'에 들어갑니다.

*'카카오 계정' 1개당 블로그를 최대 5개까지 동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3개를 만들어둔 상태이기 때문에 버튼이 3개가 보이지만, 처음 계정을 만드셨다면 블로그는 1개만 있을 것입니다.

관리-꾸미기스킨-추천-북클립모바일-설정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꾸미기'가 있습니다. 이중에 '스킨 변경'을 클릭하시면 블로그에 적용 가능한 많은 스킨이 있습니다. 이 중에 많은 분들이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스킨은 두 번째 사진에 있는 'Book Club(북클럽)' 스킨입니다. 해당 스킨 아이콘 위치에 마우스를 올려 '적용'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다시 꾸미기 메뉴 중 '모바일'을 누르면 세 번째 사진처럼 '티스토리 모바일웹 자동 연결을 사용합니다.'로 되어있을 텐데,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바꿔줍니다. 

*최근 PC 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을 접속하는 빈도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모바일 사용자들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위의 스킨과 모바일웹 설정을 변경했습니다.

 

관리-플러그인-블로그우클릭-방지-플러그인포스트-주소-설정

스크롤을 더 내리면 '플러그인'이 나오는데, 여기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방지'를 누른뒤 적용을 눌러줍니다. 이후 '관리-블로그'를 누르면, 포스트 주소를 숫자나 문자로 설정하는 옵션이 있습니다. 포스트 주소를 문자로 선택하면 제목 자체가 포스트 주소가 됩니다. 따라서 검색 엔진이 글의 주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 검색이 더 용이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문자'로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선택했으면 변경사항 저장을 눌러줍니다.

*열심히 작성한 글을 무단으로 복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방지하고, 검색 엔진이 더 글 내용을 쉽게 예상할 수 있도록 글 제목이 포스트 주소가 되도록 설정했습니다.

 

3. 글쓰기 주제 선정

구글 애드센스 고객센터의 도움말을 보면 아래와 같이 나와있습니다.

'내 사이트에서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으려면 Google에서 해당 사이트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페이지에 고유 콘텐츠가 충분해야 합니다. 사용자가 내 사이트를 방문할 수밖에 없고 다시 방문하고 싶게 만드는 콘텐츠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사람들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저는 여기서 말하는 '고유 콘텐츠'가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요리 레시피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백종원 님의 요리 레시피를 복사해서 블로그에 계속 올리는 것은 단순한 '카피'이기 때문에 고유 콘텐츠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레시피를 보고 직접 요리를 해보면서 요리 절차를 설명하고, 요리 재료 비용과 식당에서 사 먹는 비용을 비교하는 등 '단순한 레시피가 아닌 정보'를 포함한다면 충분히 고유 콘텐츠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가 포함되지 않고 일기와 같은 내용만 적혀있는 일상글, 충분한 설명 대신 사진으로 도배한 맛집 투어 같은 체험글은 아무리 많이 작성해도 승인받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한번 주제를 정했으면 승인받기 전까지는 동일한 주제의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즉, 만약 자동차 관련 글을 쓰기로 했다면 쭉 자동차 관련 글을 써야지 중간에 요리나 건강 같은 다른 종류의 글을 쓰면 빨리 승인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글(포스팅) 내에서도 계속 같은 주제의 내용을 작성해야지 다른 종류의 내용을 작성하면 안 됩니다. 즉, 영화 리뷰 관련 글을 작성하는데 갑자기 영화 OST가 아닌 다른 종류의 음악 이야기를 하거나, 영화 주인공의 스캔들 이슈를 작성하거나 하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전공 부분이나, 관심이 있는 부분 또는 알고 있는 정보가 많은 분야의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IT 계열 분들이 초보자를 위해 코딩 가이드를 작성하는 경우도 봤고, 저는 게임을 좋아해서 특정 게임의 초보자 가이드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주제 정하기 어려우신 분은 접근하기 쉬운 주제인 영화나 책 리뷰, 건강이나 뷰티 관련 글을 작성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관련 업종에 종사하지 않더라도 인터넷에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종류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글의 개수도 충분히 많이 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구글이 좋아하는 형식으로 글쓰는 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번째-애드센스-글로-이동
세-번째-애드센스-글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