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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없이 일할 수 있어서 한때 선호도 1위였던 직업이 "숲해설가"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당 직업을 얻을수 있는지 정보가 은근히 부족합니다.
난생 처음보는 '숲해설가 자격증'이라는 필수 자격명에 당황되지만, 산림청에서 지정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아래 글 참조하셔서 자격증 양성기관 정보 얻으시길 바랍니다. 늦게 확인하시면 올해 교육이 마감되어 내년까지 기다려야 될 수도 있습니다.
숲해설가 자격증 취득하기
"숲해설가 자격증"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자격증'처럼 일정 시기에 큐넷에서 접수를 하고 시험보는 방식이 아닙니다.
국가 공공기관인 "산림청"에서 지정한 양성기관에서 '숲해설가 코스'를 이수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자격증 발급을 신청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양성기관에서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자격증을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 종류에는 위에서 보는 것처럼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교육과정이 '숲해설가' 과정인지, 교육 신청 전에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산림청 지정 양성기관 확인하기
글을 작성하는 현재 기준 산림청에서 지정한 자격증 양성기관은 전국에 총 32곳이 있습니다. 비용은 전부 다르지만 대충 130 ~ 150만원 사이입니다.
나이나 학력등 자격요건은 별도로 명시된 것은 없습니다. 거주지역에 기관이 없으면, 가까운 지역을 방문하셔서 고육을 수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곳에 모든 양성기관을 나열하는 것은 글이 너무 길어지니, 홈페이지 등 구체적은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교육 이슈 필수 요건 알아보기
어려운 법 이야기는 조금만 하겠습니다.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최소 13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각 교육기관마다 교육과정과 시험방법이 전부 다르니, 시험에 대한 부분은 해당 교육기관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시험과 발표만 있는 곳도 있지만, 보고서 작성이나 실제 유아 대상 가이드를 해야 통과하는 곳도 있습니다.
위 사진은 법에서 정하고 있는 최소 교육 시간입니다. 따라서 위 시간보다는 더 많이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보통 150시간 전후 정도의 교육이 진행되며, "주중 2~3일 + 주말 1일", "주중 2일 + 주말 1일" 등 기관에 따라 일정이 다릅니다.
각 교육기관별로 1회에 30~50명만 수강 가능하니, 미리 일정을 잘 알아두셔야 합니다.
이상 숲해설가 자격증 취득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3~5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미리 시간이 있을 때 교육을 수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로 주중에는 저녁시간, 주말 중에 1일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직업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도 교육 수강은 가능합니다.
디테일한 부분은 양성기관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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