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관리번호 조회하기

국민연금공단이나 근로복지공단에 서류를 제출하는 경우, '사업장관리번호'를 적어야 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사업자등록번호는 아는데, 사업장관리번호는 또 뭐야?'하고 당황되실텐데, 인터넷을 통해 아주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아래 글 참조하셔서, 무료로 사업장관리번호 2분만에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인터넷으로 사업장관리번호 조회하기

 

'사업자등록번호'가 국세청에서 발급한 번호라면, '사업장관리번호'는 근로복지공단에서 관리를 위해 발급한 번호입니다.

 

따라서 '근로복지공단' 누리집에 접속하여 조회하면, 아주 간단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메뉴를 못찾겠으면, '국민소통'-'민원/조회'-'사업장관리번호 찾기'순으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로그인이나 공인인증 등 귀찮은 절차가 전혀 없으니, 간단하게 접속해서 조회하시길 바랍니다.

 

 

 

검색을 위해서는 '사업장명' 또는 '사업자등록번호'를 알아야만 조회가 가능합니다.

 

사업장명은 괜히 비슷한 명칭으로 검색될수 있으니, 가능하면 '사업자등록번호'를 알고계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회사 경리직원에게 물어보면 바로 불러주거나, 문자로 보내줄것입니다.

 

 

 

사업자등록번호로 조회하기

 

근로복지공단의 '사업장관리번호 찾기' 메뉴에 접속하면, '사업자용'과 '노동자용'이 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사장이 아니고 근로자라고 하더라도, 노동자용으로는 검색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사업자등록번호'로 검색하시려면 꼭 '사업자용'으로 선택하신 상태로 검색하시길 바랍니다.

 

 

 

위 사진처럼 좌측 상단이 "사업자용"이라면, '산재' 또는 '고용'을 선택해야 합니다.

 

결론을 그냥 말씀드리자면, 두가지 다 한번씩 조회하시길 바랍니다.

 

괜히 '뭐가 맞는거지?' 고민하는 시간보다, 두가지 모두 조회하는 시간이 더 빠릅니다.

 

 

 

이제 검색 옆의 "사업장명"을 눌러서 "사업자등록번호"로 바꾸고, 우측의 빈칸에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합니다.

 

이후에는 하단의 지사를 찾아야 하는데, '청주시', '여수시' 등 거주지역에 따라서 '청주지사', '여수지사' 처럼 뒤에 지사만 붙은것을 찾아주면 됩니다.

 

그러나 '서울시', '부산시' 등 큰 도시의 경우, 각 구마다 관할지사가 다를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주소로 검색을 해야합니다.

 

 

 

"지사찾기"를 누른뒤 서울시에 있는 2호선 역명인 '봉천'을 입력해봤습니다.

 

검색결과 관할 지사는 '서울관악지사'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측의 '선택'이라고 되어있는 글자를 누르면 해당 지사가 선택됩니다.

 

 

 

사업자등록번호로 조회하실때는, 중간에 하이픈 없이 그냥 숫자만 입력하셔야 합니다.

 

서울 봉천동에 있는 업체 하나를 검색했고, '서울관악지사'까지 입력해서 조회를 해봤습니다.

 

 

 

검색하니 위 사진처럼 '사업장관리번호'가 검색되었습니다.

 

보통 '사업자등록번호+0'로 많이 알고계신데, 위의 결과처럼 전혀 다른 관리번호가 부여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통념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확인용으로 꼭 한번씩 사업장관리번호를 조회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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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사업장관리번호 조회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사업자등록번호'와 비슷해 보여도, 전혀 다른 번호이기 때문에 정말 자주 헷갈리는 번호입니다.

 

보통의 4대보험을 전부 가입하는 기업은 사업자등록번호+0으로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사업장등록번호 정도는 꼭 조회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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