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후조리비 50만 원 신청하기

경기도에서는 거주하시는 지역 주민 분들이 신생아를 출산하면, 아이 1인당 50만 원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1인당이기 때문에, 쌍둥이면 100만 원입니다.

 

출산일/출생일 기준 12개월 이내에 가능하기 때문에, 깜빡하고 시간이 지나서 신청 못하신다면 아까운 산후조리비 지원금 50만 원이 그냥 사라지는 것입니다.

 

아래 글 참조하셔서, 산후조리비 50만 원 신청대상과 신청방법 알아보신다음 사라지기 전에 얼른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산후조리비 신청하기

 

산후조리비는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해당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지류 형태로 지급됩니다.

 

출산일~출생일 기준 12개월 이내 상시신청이 가능하며, 관할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부모님이 모두 경기도민이라도 하더라도, 출생아가 다른 시/군/구에 출생 등록이 되는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능하니 참조 부탁드립니다.

 

 

 

중복신청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방문 신청은 출생 등록한 관할 주민센터에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출생신고를 마치신 다음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경기민원24"에서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역화폐 사용 대상처 확인하기

 

아무리 50만 원을 지급받았다고 하더라도, 유용하게 사용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다행히 지역화폐 가맹점을 컴퓨터로도 확인 가능하니, 어디서 사용 가능한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산후조리원이 지역화폐 가맹점이라면, 조리원비용 일부를 지역화폐로도 지불 가능합니다.

 

 

 

'경기지역화페' 사이트에서는, 간단하게 지역명과 업종 등을 검색하는 것으로 지역화폐 가맹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가 '고양시'를 선택하고 '조리원'으로 검색해 보니, 19개의 조리원이 지역화폐 가맹점이었습니다.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 조리원이 지역화폐 가맹점인지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급받는 지역화폐는 아쉽게도 경기도 전 지역이 아니라, 해당 시/군에서만 사용가능한 화폐입니다.

 

다른 곳과 온라인 몰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니, 거주지역의 지역화폐 가맹점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지역화폐는 조리원이나 식당뿐만 아니라 미용실, 학원 등등 정말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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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경기도에서 출생한 산모분들을 위해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경기도에서만 지원해 주기 때문에, 아쉽게도 다른 지역분들은 해당 지자체의 정책을 찾아보셔야 합니다.

 

첫 만남 이용권 등은 전국적으로 전부 신청 가능한 정책과는 별개이니, 각 지자체의 출산 장려 정책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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